영원한사랑

정가은 양다리남친 핸폰속 내이름 알고보니 엄마

방송인 정가은이 과거 남자친구의 양다리 덜미를 잡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가은은 1월 2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휴대전화에 저장된 자신의 애칭을 통해 과거 남친의 양다리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정가은은 "남친의 핸드폰 속 내 이름을 살짝 보니 '엄마'로 저장돼있더라. 알고보니 양다리를 피하기 위한 것이었던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가은은 "그 자리에서 헤어졌다"고 쿨하게 양다리 남친을 정리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노홍철 후임으로 이날 고정 패널로 첫 출연한 정가은은 무난한 첫방 신고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