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부인 이혼결심, '크리스마스' 직후 갈라설 듯
'불륜설' 우즈, 결국 이혼당하나?
외신들 "아내 노르데그린 이혼청구 소송 준비"보도
타이거 우즈의 불륜설이 연일 들끓는 가운데도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린은 이혼 이야기를 아꼈다. 하지만 포르노 배우를 포함해 10여명이 넘는 '우즈의 여인'이 나타난데다 낯뜨거운 애정 행각이 속속들이 드러나자 결국 노르데그린이 이혼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영국 등의 여러 외신들은 14일(한국시각) '노르데그린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난 뒤 이혼하기로 결심했다'며 '현재 이혼전문 변호사와 상담 중'이라고 전했다. 외신들은 노르데그린의 한 측근 말을 인용해 '노르데그린이 남편의 치명적인 스캔들로 자신의 명예까지 바닥에 떨어진 것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그를 용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측근들은 "이들 부부는 크리스마스엔 두 아이와 평소처럼 보내고 싶어한다"면서 "아이들에게는 상처를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노르데그린이 이미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났으며 크리스마스 이후엔 고향인 스웨덴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위자료나 소송 비용에 개의치 않고 빠른 시일 안에 우즈와의 이혼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르데그린의 친구는 "그녀가 남편의 불륜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이번 스캔들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체중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당초 노르데그린은 결혼전 우즈와 맺은 계약서에 최소 10년 이상의 결혼 생활을 유지해야 이혼시 2000만달러(약 240억원)의 위자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외신들은 계약서와 상관 없이 이혼시 1억~3억달러(약 1200억~3600억원)의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면도기회사인 질레트가 우즈 후원을 중단한데 이어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악센추어도 '기업 이미지에 부적합하다'며 우즈와의 스폰서십을 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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