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61세 러 유명 여가수, 콘서트 중 돌풍 노팬티 노출

가수들 중에는 바쁜 스케줄이나 콘서트 일정에 때문에 무대에서 필요한 소품이나 의상등의 준비 소홀로 낭패를 보는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물론 관객들이 눈치를 채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문은 무사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콘서트중 일생일대 최대의 노출 사고를 일으킨 여가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러시아 연예전문지 익스프레스 가제타가 8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러시아의 유명 전통가수 예카테리나 사브리나(Catherine Shavrina)로 얼마전에 있은 자신에 콘서트에서 속옷을 입지않고 무대에 올라 열창 하던중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에 의해서 그만 치마가 올라가 버린것이다.


순간 관객들의 표정은 얼어붙어 버렸고 너무 노래에 열중하던 그녀는 바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잠시 시간이 흘러 버렸다. 뒤늦게 관객들의 이상한 반응에 자신의 노출 사실을 알게된 예카트리나 사브리나는 침착하게 노래를 끝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돌발적인 사고후에도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은 여가수로서 치명적일수 있는 실수에 대한 비난보다는 혹시나 61세의 그녀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는 것이다.

[김경호 ㅣ블로그러시아 ( blogrussi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