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청순 글래머' 신세경 미모비결은? "모친 유전자

MBC 일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세대 스타 신세경이 "미모 비결은 어머니 덕분"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에통신`에서 신세경은 "자신의 미모 유지 비결은 어머니"라고 대답했다. 이미 인터넷을 통해 신세경이 어머니와 찍은 사진이 공개돼 `모전여전`인 어머니의 미모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어머니로부터 미인 유전자를 이어받았다"며 자신의 `미모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가끔 자매지간이라 소리도 듣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엄마 오늘 계 탔네요"라고 얘기하며 "동안 유전자는 못 받았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어 `청순 글래머`라는 별명에 대해 "처음에는 나이도 어린데 이런(청순 글래머) 수식어가 붙어 부담스러웠다"며 "현재는 칭찬이니까 기분 좋고 감사하다.앞으로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뚝뚝한 성격의 신세경이 "술 앞에서는 숨겨뒀던 애교를 거침없이 보인다"고 얘기했다. 박슬기가 `주량은 어느정도냐?"라고 묻자 "많이는 마시지 못하지만 몸 상태가 좋으면 맥주 2000cc, 소주1병을 마신다"고 얘기해 주변을 놀라케 했다.

신세경은 "최근 소속사 연예인들과 함께 소아암 환자를 위한 앨범 녹음에 참여했고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따뜻한 마음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