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독일의 TV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인터뷰를 하던 중 기절해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3일 ZDF의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한 카르스텐 옴은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말을 이어 나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노르트 라인 베스트팔렌주의 사회 정책 사무관이 입을 다물었다. 눈의 초점도 잃었다. 서서히 뒤로 넘어갔고 여성 방송 진행자가 다급히 부축하려했지만 쓰러지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카르스텐 옴은 곧 의식을 회복했으며 잠시 현기증이 나 쓰러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