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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억 6천만원, 세계 최고가 양

4억 6천만원 사진





4억 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팔린 양이 30일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스코틀랜드 밴프 의 그래엄 모리슨 씨가 기르던 6개월 된 텍셀 종 수컷 양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양의 자리에 등극하게 되었다. 한 농부가 이 양을 231,000 파운드(약 4억 6천만원)에 구입한 것.

대단히 튼튼한 신체적 조건이 높은 가격의 바탕이 되었다고 하는데, 부지다 못해 탱크 또는 코뿔소같이 튼튼한 몸매와 미소 띤 것 같은 표정이 인상적이다.

영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양은 ‘토필 조’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6년 전 이 양의 가격은 128,000 파운드였다. 최근 죽기까지 1백만 파운드 가치의 새끼들을 봤다고 한다.

(사진 : 영국 텍셀 양 협회의 보도 자료. 위가 이번에 기록을 세운 양, 아래는 같은 종 양들의 모습이다. )


4억 6천만원, 세계 최고가 ‘양’ 코뿔소 몸매, 미소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