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언더월드'의 글래머 스타 케이트 베킨세일(36)이 뽑혔다.


전세계에서 발행되는 남성지 '에스콰이어'는 최신호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케이트 베킨세일을 선정한 것으로 4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 웹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보도했다.


영국 출신의 베킨세일은 명문 옥스퍼드대학을 다닌 재원으로 2001년 마이클 베이 감독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진주만'에서 조시 하트넷과 벤 애플렉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간호장교 역할을 맡아 월드스타로 부상했다.


다음 해 로맨틱 코미디 '세렌디피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그녀는 이후 '언더월드'(2003) 시리즈와 반 헬싱(2004) 등에서 늘씬하고 섹시한 몸매를 앞세워 액션 스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에스콰이어'는 매년 세계 최고로 섹시한 여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면 지난해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흑인 여배우 할베리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