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G7 빙의 개그

청춘불패 G7, 빙의개그 열전 효민 성인돌되다!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불패' G7 멤버들이 서로의 캐릭터를 따라하며 빙의 개그를 펼친다.

최근 KBS 2TV '청춘불패' 촬영에서 G7 멤버들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달맞이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은 각자 산으로 달집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나무를 하러 가고 정원 대보름의 대표음식인 오곡밥과 갖가지 나물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

특히 이날 오곡밥과 나물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촌 부엌에 모인 김신영 효민 써니 한선화는 각자 G7 멤버들의 캐릭터를 따라하며 빙의 개그를 선보였다.

먼저 김신영은 유리의 엽기적인 사자 자세 표정과 노촌장의 버럭 캐릭터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효민은 성인돌에 빙의돼 둥그런 야채와 물건만 보면 양손에 집어 든채 나르샤 흉내를 냈다.

그러자 이들을 묵묵히 지켜보며 조용히 밥을 하던 써니가 갑자기 끼어들더니 효민 특유의 허스키하고 기운 없어 보이는 목소리로 "나 요즘 예능감 폭발이야!"라고 똑같이 흉내를 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