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비주얼 커플

짝 비주얼 커플…“첫 인상부터 연결돼”

짝 비주얼 커플…“첫 인상부터 연결돼”

‘짝’의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

15일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공대출신 미녀 회사원 여자3호와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 남자3호가 짝을 이뤄 ‘비주얼 커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여자 3호는 남자 3호와 남자 6호의 구애를 받았다.

남자 6호는 여자3호에게 아침식사로 북어국을 끓여 주고 작은 상처에도 과잉진료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해 준 이비인후과 의사 남자6호 대신 아침식사로 간편하게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 주는 남자3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엔 촛불 이벤트로 낭만적인 부누이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남자3호는 여자3호와의 드라이브 데이트에서 “난 운명론자다. 첫인상 때부터 서로 이렇게 연결되고 통하는 게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해 여자 3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자3호는 결국 남자3호를 최종 선택했다.

최종 선택에서 여자 3호는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죄송한 마음도 있다”며 남자 3호와 짝을 이뤘다.

짝 비주얼 커플에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다”, “역대 최강 외모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