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반격

김경진 해명, 곽현화 반격 “너랑 사귀느니 평생 처녀로 살래”

김경진 해명에 곽현화가 반격했다.

지난 15일 개그우먼 곽현화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경진씨! 나랑 사귀느니 군대 한 번 더 간다고? 나는 너랑 사귀느니 평생 처녀로 혼자 늙어죽을테다! 두고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 곽현화는 ‘숫처녀’라고 크게 적힌 모자를 쓰고 기분이 안 좋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개그맨 김경진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게재해 ‘두 사람 사귀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들은 바 있다.

또한 이를 접한 김경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곽현화 누나랑 사귀느니 군대를 한 번 더 갈께요! 진짜 내 스타일 아님”라는 글과 함께 군복무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곽현화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완전 귀엽다”, “숫처녀 모자 어디서 구했어요?”, “숫처녀 글씨 보자마자 빵 터짐”, “좀 유치한듯?”, “두 사람 잘됐으면 좋겠는데..”, “현화누나 표정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