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눈물, 수녀원에서 '코 풀어가며 펑펑' "마음 고생 심했나봐"
공지영 눈물. 작가 공지영이 그간의 마음고생 탓에 눈물을 쏟았다고 밝혔다.
16일 공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11시 반에 수녀원 도착하자마자 울기 시작해서 계속 울었어요. 제 코푸는 소리 때문에 수녀님들 기도 방해되었는지도.. 오랜만에 따뜻한 수녀님 앞에서 실컷 울고 나니 개운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해인 수녀님과 오후의 차를-광안리"라며 부산 광안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공지영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TV조선이 투자했다는 말을 듣고 호감이 하락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그녀는 트위터 중단 선언을 해?만 5일 만에 "트위터 하지 않으면 더 조용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 더 난리들이네요"라며 "제가 없는 동안 격려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진짜 힘 됐어요"라며 재개를 선언했다.
그녀의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나봐요" "공지영 정말 안타깝다" "좀 더 성숙한 존경하는 소설가의 면모를 앞으로 보여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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