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중국 스타 배우 장쯔이(30)가 돈과 불륜 문제 등으로 괴한들에게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터넷 신문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장쯔이가 지난 23일 거주하고 있는 베이징 호텔에서 외출하려다 낯선 남자 4~5명에게 위협을 당했으며 그들은 인근 유리창에 붙여진 장쯔이 포스터에 먹물을 뿌리기도 했다.

이 남성들은 "장쯔이는 남의 돈을 가로챈 사기꾼에다가 남의 남편을 유혹한 여우"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쯔이가 절친하게 지내던 사업가 여성과 크게 싸워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전했다. 이 사업가 여성은 "장쯔이가 내 돈 2억위안(340억원)을 가로채고 남편까지 빼앗았다"고 말했다.

장쯔이의 소속사는 "그녀는 영화에만 주력할뿐 어떠한 사업에도 관여된 바 없다"며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인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