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김연아 연100억 수입 사생활 폭로
“김연아의 연수입이 100억원?”
일본의 주간지 ‘슈칸분슌(주간춘추)’ 최신호가 “김연아의 연수입 100억원 사생활을 폭로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슈칸분슌은 이 기사에서 ”김연아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인물로 선정됐으며, 연수입은 100억원에 이른다“며 ”어머니에게 그림과 같은 집을 사주고 싶다는 김연아의 꿈이 실현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제목과 관련된 내용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김연아를 대하는 일본 피겨협회의 ‘패배감’이다. 슈칸분슌은 이를 “벌써 종전(終戰) 무드에 빠졌다”고 묘사했다. 싸워보나마나 질 것이 뻔하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봐도 200점이 넘는 점수는 김연아 밖에 얻을 수 없다. 아사다 마오가 그나마 가장 근접한 실력을 지녔지만 이번 시즌은 이미 글렀다. 김연아의 약점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허리 통증 정도 뿐이다. 벤쿠버 대회에서 (김연아가) 넘어지지 않는 한 일본 선수의 금메달은 힘들다.”
슈칸분슌은 또 일본에서 열린 2009 피겨스케이트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안도 미키가 김연아를 제치고 쇼트 프로그램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도 소개했다.
대회 직전 세레모니 파티가 열렸는데, 김연아 선수가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이다. 당황한 대회 운영진이 한국 관계자들에게 김연아의 행방을 물어도, IB스포츠 측이 관리하기 때문에 모른다는 답만 돌아았다. 운영진은 안절부절한 끝에 라이벌인 안도 미키에게 “가서 연아를 불러오라”고 부탁했다. 안도 미키는 “싫다. 본인이 잘못했으니 나는 모른다”고 퉁명스럽게 대꾸했지만 속으로 열 받았을 것은 분명하다. 이날 김연아는 30분 늦게 파티에 등장했다.
슈칸분슌은 “이날의 치욕이 안도 미키의 투지를 불태운 덕분에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을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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