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미국 미네소타의 숲 속에서 2m를 훌쩍 뛰어 넘는 괴생물의 사진이 촬영되었다고 11일 스타트리뷴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설의 괴물인 빅풋 혹은 사스콰치를 떠올리게 하는 이 사진은 지난 10월 24일 저녁, 미국 미네소타주 레머에서 촬영된 종류다.

카메라를 숲 속에 설치한 이는 55살의 팀 케드로스키라고 언론은 전했는데, 사냥을 위해 케드로스키가 설치한 자동 감지 카에라에 검은 털에 키가 2.13m인 괴생물이 포착되었다는 것.

카메라에 포착된 '괴수'는 긴 다리에 검은 털이 난 몸통을 가지고 있다. 사진이 촬영된 지역은 과거에도 빅풋 등의 괴수가 출몰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케드로스키는 "사진 속 괴생물이 흑곰 등 일반 짐승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사진 : 미국 미네소타의 숲에서 촬영된 괴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