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일부 연예인들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연말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른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 2PM의 택연, 백지영, 이승기는 연말에 몰린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유이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로 신인상을 받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BS `가요대전`에 축하무대를 꾸미기 위해 30분 만에 도착해야하는 감행을 했다.

택연과 백지영, 이승기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KBS 가요대전`에 모습을 참석했다. 이승기는 SBS에서 `강심장`의 진행을 맡고 있어 `SBS 연예대상`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서울 등촌동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 특별무대에 택연과 백지영이 깜짝 등장해 여의도와 등촌동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났다. 콘서트 도중 실신했던 백지영은 호전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방송 3사 연말 시상식은 대관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방송국이 있는 장소에서 열린다. 여의도와 등촌동은 일산과는 상대적으로 가까워 시간을 맞출 수 있지만 거리가 멀거나 겨울에 열리는 만큼 갑작스럽게 폭설이 내린다면 제 시간에 도착은 고사하고 목숨을 건 위험한 질주를 해야하는 일도 생긴다.

2PM 택연 백지영 파격 댄스 퍼포먼스 눈길

2PM 택연과 백지영이 2009 가요대축제에서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PM 택연과 백지영은 30일 9시 55분 서울시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가요대축제에서 내귀에 캔디를 멋진 호흡으로 완벽하게 선보였다.


백지영은 짧은 핫팬츠와 탑의상으로 택연은 사이버틱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파격적인 안무로 이날 운집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