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X파일

추노 오지호, 노비 문신의 비밀은? (빅스타 X파일)

드라마 '추노' 노비문신의 비밀이 공개됐다.

2월 15일 방송된 KBS 2TV '빅스타 X파일'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의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배우 오지호는 드라마 '추노' 배우들의 이마에 새겨진 노비문신 노(奴)의 비밀에 대해 밝혔다. 오지호는 "낙인 도장이 있다. 도장을 이마에 찍은 다음에 실제 찍힌 것처럼 효과를 내는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추노'의 애기활과 특수분장에 대해 공개했다.

'추노' 소품담당 주동만씨는 "애기활은 사정거리가 600m 이상 나가는 조선시대 가장 무서운 살상 무기중 하나이다"고 애기활에 대해 설명했다.

배우 성동일은 부식된 치아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성동일은 "본래 제 이빨 위에 분장도구로 나온 매니큐어를 바른다"며 "저녁때가 되면 떨어진다. 그럼 다시 바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노' 최장군 역의 한정수 과거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정수는 1996년 26살로 댄스그룹 '데믹스'로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