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중국 언론의 성형 보도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이혜원은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람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 알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 따윈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예쁜 얼굴이었어요. 무시하는 게 좋아요”, “옛날 사진은 누구나 촌스러워 지는 법” 등 이해원을 응원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중국의 한 언론은 “안정환 선수의 아내는 1998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며 “한국의 뛰어난 성형실력을 잘 보여주는 사람 중에 하나”라고 보도했으며 함께 이혜원의 학창시절부터 졸업사진에 이르기까지 변화된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