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개그맨 신동엽의 부인 선혜윤PD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선혜윤PD는 최근 “임신 5개월 중이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코너 ‘오빠밴드’를 연출했던 선혜윤PD는 프로그램 종영 후 촬영 현장을 잠시 떠나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신동엽 역시 부인의 임신 소식을 취재진에 알렸다.

신동엽은 11월 2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일밤’ 기자간담회에서 “둘째를 가진 지가 얼마 안 됐다.

내년이 되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둘째 아이의 소식을 알렸다. 신동엽과 선혜윤PD는 현재 첫째 딸 신지효 양을 두고 있다.

신동엽은 ‘일밤’ 새 코너 ‘우리 아버지’에 출연한다. ‘우리 아버지’에는 신동엽, 김구라, 황정음, 정가은이 MC로 투입됐다.

아버지 기(氣) 살리기 감동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들의 일상을 직접 찾아 그들과 소통하고 그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이 코너에는 4명의 연예인 MC들과 매주 출연하는 일반인 아버지가 주인공이 돼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한다. 첫방송은 1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