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 이혼 준비중 “과거에도 남친이 바람피웠다” 남편 외도 또 충격
![](http://l.yimg.com/go/news/picture/2010/e7/20100325/20100325154338915e7_234808_0.jpg)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산드라 블록의 지난 인터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유명 연예 잡지 Us Weekly에 따르면 1997년 한 인터뷰에서 산드라 블록이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다고 고백했다.
산드라 블록은 영화 '사랑이 다시 올때' 찍을 당시 인기 연예 뉴스 프로그램 'Entertainment Tonight'에 출연했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도 남편이 그녀의 친구와 바람나는 여인 역을 맡았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사람을 속이는 법도 가지각색이다. 특히 사람들은 애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한다. 나는 감정적으로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 훨씬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록은 이어 "옛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녀는 "내가 6학년때 내 남자친구는 나보다 가슴이 훨씬 크고 딱 붙는 옷을 입는 다른 여자를 좋아했다"고 했다. 이어 "나는 낙담하고 팔굽혀 펴기를 해봤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가슴크기는 어떻게 할 수 없단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에스 위클리는 산드라 블록과 5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남편 제시 제임스가 그녀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고 보도했다. 그의 불륜 상대는 문신 모델 미쉘 맥기. 그녀는 블록이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를 촬영했던 2009년 제임스를 11개월간 만나왔다고 지난 주 고백했다.
한 측근은 Us Weekly에 "블록은 제임스에게 완전히 당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의 제임스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블록은 남편의 외도로 큰 충격에 빠졌으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 두문불출하고 있다.
블록의 10년도 더 된 인터뷰내용에 대해 미국 네티즌들은 "블록의 심정을 이해한다", "어린 나이에 저런 일을 겪다니, 얼마나 상심이 컸을까" 등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댓글을 달았다. 또 한쪽에서는 "제시 제임스는 타이거 우즈보다 더 나쁘다" 등 외도한 남편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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