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파격 세일 현장일까? 수백 명의 여성들이 옷가게 문밖에서 진을 치고 있다. 가게 문이 열리자 이들은 밀물처럼 가게로 쳐들어왔다. 서로 앞지르려 속도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옷가지를 집어 든다. 고객들의 수는 계속 불어나 좁은 옷가게는 아비규환, 아귀다툼의 현장으로 돌변한다.

폭동 현장을 포착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 이 동영상은 프랑스 툴루즈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가게 문이 열리기를 기다린 여성들은 한정 판매 디자인 옷을 손에 넣기 위해 경합을 벌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