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마돈나(51)에게 성인이 된 아들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남자친구 헤수스 루즈(23)를 보고 오해한 것이 아니다.

미국의 각종 연예뉴스사이트에서는 14일(미국시간)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 ‘머티어리얼 보이(Material.Boy)’의 트레일러 동영상을 둘러싸고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보는 이의 인상을 찡그리게 만드는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장면으로 가득한 이 동영상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머티어리얼 보이’를 소개한다.

“1973년 12월 24일, 15살의 소녀 마돈나는 미시건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 트레일러는 “이제 36년이 지난 지금 팝뮤직계의 가장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고 예고한다.

또 어린 마돈나는 당시 그 아이를 고아원으로 보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영화사 측에서는 이 내용이 사실에 근거하는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트레일러 속의 남자는 마돈나의 아들인 크리스토퍼와 매우 닮아 그가 실제로 마돈나의 아들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제작사 측에서는 트레일러만을 공개한 채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마돈나의 성인 아들이 실제 존재하는 지는 한동안 확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