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트로트 가수 김용임, 20일 사업가와 결혼

`빙빙빙`, `내사랑 그대여`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은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용임은 20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 마벨러스 3층에서 사업가 시성웅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송대관이, 사회는 전인석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지난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노래 `목련`으로 데뷔한 김용임은 1989년 KBS 가요무대 `트로트 경연대회` 은상을 비롯, 2005년 제39회 가수의날 모범가수상, 문화관광부장관 선행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