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홍진경은 12월 4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진행 김구라 이경규 은지원 문희준) 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집안 구석구석을 낱낱이 공개했다.

홍진경의 집은 한 눈에 보기에도 '깔끔' 그 자체였다.

특히 주방은 마치 모델하우스에 있는 주방을 연상시켜 MC들은 홍진경에게 "밥은 먹습니까?"라고 물을 정도였다.

옷방 또한 수많은 옷들이 있었음에도 질서 정연하게 정리돼 깔끔하다는 인상을 줬다. MC들은 "마치 동대문에 온 느낌"이라며 "팔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홍진경이 집에 있는 공간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침실이 아니라 욕실이었다. 홍진경은 반신욕을 하면서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경의 집에는 흔한 웨딩 사진이 없어 "남의 집 아니냐"는 엉뚱한 오해를 받기도 했다.

홍진경은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걸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홍진경은 또 자신이 집에서 밥을 해먹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MC들에게 평양식 냉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