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가수 전영록이 방송 최초로 첫째 아들을 공개했다.

8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전영록이 평소 낚시를 좋아하는 이계인, 독고영재와 함께 간 대마도 낚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전영록은 이날 아들 전유빈 군과 동행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전영록의 아들 유빈 군은 아버지를 쏙 빼닮은 외모와 귀여운 성격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빈 군은 누나 전보람이 속한 그룹 티아라의 '거짓말'을 부르며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독고영재와 전영록은 바쁜 아버지로 인해 부자가 함께 할 수 없었던 지난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독고영재의 아들 독고준은 “평범한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버지다”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