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끔찍한 성형 중독의 결과 피트 번즈 사진




피트번즈, 꽃미남 얼굴 어디에? 성형 부작용에 피어싱 ‘경악’

성형중독으로 유명한 영국의 팝스타 피트 번즈(51)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영국의 한 일간지 인터넷판은 9월 21일(한국시간) 지난 9일부터 열린 런던 패션 위크에 등장한 피트 번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피트번즈는 얼굴 곳곳을 피어싱으로 장식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피트번즈는 80년대 하이틴 스타였지만 성형중독으로 인해 기존의 ‘꽃미남’이미지를 완전히 잃고 다소 흉측한 얼굴을 갖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피트번즈는 입술, 눈, 눈썹 등에 피어싱을 해 나름대로 멋을 냈다.

이날 피트번즈는 자신의 동성 연인과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러나 피트번즈는 동성 연인에 대한 관심과 성형 부작용에 관한 주변인들의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 아무 것도 의식하지 않은 채 파티를 즐기고 자리를 떠났다는 후문이다.

피트번즈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끔찍하다. 성형 부작용이 무섭구나” “저 지경까지 가게 된 피트번즈 본인도 속상하겠다”등 반응을 보냈다.

한편 피트번즈는 과도한 성형수술로 입술을 잘라내야 하는 위험에 빠지자 최근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알리며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피트번즈는 몇 해 전 자신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약 9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받는 데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