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체형으로 본 건강한 엉덩이

 

 걸어가는 사람의 엉덩이를 보면 대게 그 사람의 척추 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해부학적으로 남자는 어깨가 넓고 골반이 좁은 반면, 여자는 어깨가 좁고 골반이 큰 편입니다. 하지만 엉덩이의 경우, 남녀모두 근육이 풍부하고 탄력이 있어야 정상입니다.


 만약 청바지를 입었는데, 엉덩이 살이 없어서 바지가 쭈글쭈글하게 주름이 진다면 체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 골반의 근육은 풍부하고 단단하며 아래로 쳐지지 않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운동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 건강하게 가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옛날 어른들은 며느리감을 고를 때 그 집안의 유전적 내력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며느리 될 사람의 골반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가문의 대를 잇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출산을 쉽게 할 수 있는 며느리를 고르는 기준으로 골반의 모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즉, 골반이 크고 둔부의 근육이 풍부할수록 골반건강이 좋은 것이며, 난산할 확률도 그만큼 적다는 것을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엉덩이는 좌우 한쪽이 크거나 작지 않고 높이도 같아야 합니다. 만약 골반에 문제가 있어 좌우가 짝짝이일 경우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다른 사람들보다 피로를 더 빨리 느끼게 되는데, 이런 체형의 여성들은 가장 먼저 생리통과 자궁 부속기 질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전신자세분석 시스템을 통해 둔부를 측정하면 둔부의 3차원 상태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어 정확한 치료와 미래의 골반 건강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