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배추김치는 아직도 남았지만

국물이 잘박잘박한 푸릇함이 느껴지는 열무김치는 늘상~~

그립답니다.

담기가 어려우시다구요?

오~~~노~~~

 

자  들어보세요

 

일단 열무를

소금물에 한번 샤워시킨다음 왕소금을 슝슝슝~뿌려서..

절여주세요

 

밀가루풀 끓이시구요

마늘. 배,반개 양파 한개 를 갈아서 즙만 빼세요

홍고추 어슷썰구요

무우1/4개를 곱게 채썰어요

 

그럼..준비가 다 되었지요?

 이제 김칫국물을 만들어요

생수나 정수기물을 받아서

죽염과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천일염으로만 해도 됨)

 

좀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원한다면 홍고추 큰거 3개정도를

갈아서 국물에 다 넣어주세요

미리 빼둔 즙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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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여진 열무는 잘 `~씻어 건집니다.

위 준비한 재료들을 몽땅 한데 섞어줍니다

 

좀더...이쁘게 담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배추나. 솎음배추를 열무가 거이 절여질 쯤에 함께 절여주세요

같이  절임..너무 숨이 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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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서 하룻저녁 두었다가

이튿날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음 드세요

국물맛이 끝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