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크리스텐슨 화보

덴마크 출신의 수퍼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이 최근 한 패션잡지에서 누드 화보를 찍어 화젭니다. 마흔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몸매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그녀, 함께 만나보시죠.

세계적인 수퍼모델로 1990년대를 풍미한 덴마크 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이 최근 누드화보로 자신의 몸매를 마음껏 뽐냈습니다. 그녀의 누드가 실린 곳은 세계적인 패션잡지 '엘르' 의 영국판 1월호. 그녀는 68년생으로 마흔을 넘겼지만 그녀의 탄력적인 몸매는 여느 젊은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그녀는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 나는 가슴과 허리 엉덩이 등 여성의 몸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곡선을 사랑한다. 덴마크에는 사람들이 스스럼 없이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누드비치가 있다. 옷을 벗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며 누드촬영에 대해 자유로운 사고를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이에 앞서 수퍼모델 에바헤르지고바, 클라우디아 쉬퍼와 함께 영국 잡지 i-D의 2009년 겨울판 화보에서 누드 촬영을 해 화제가 됐습니다. 크리스텐슨은 화보촬영을 끝낸 뒤 "'수퍼모델' 이라는 말이 우스꽝스럽다며 수퍼모델로 불리기 싫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현재 10살짜리 꽃미남 아들 '밍구스'를 두고 있습니다. '밍구스'는 그녀의 남편이자 배우 노만 리더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밍구스는 파파라치들의 표적이 되며 '꽃미남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