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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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라운제이가 "내가 짝사랑했던 요르단 공주는 동성애자였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삼색女 토크쇼'에 출연한 크라운제이는 "예전에 요르단 공주와 헤어진 이유가`'그녀가 자신을 호기심에 한 번 만나본 것 뿐'이라고 말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프로그램에서 말을 하면 안 됐지만, 요르단에서는 동성애가 사형감이라 가족들이 그녀를 미국에 보낸 것이다"며 "그녀 밑에 있던 시녀가 말해줬다"고 공개했다.

크라운제이는 작년 한 토크쇼에서 요르단 공주를 짝사랑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일으켰다.


크라운 제이 충격고백, “요르단 공주는 동성애자”

랩퍼 크라운제이가 자신이 짝사랑했던 요르단 공주에 대한 충격고백을 해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7월 SBS '야심만만'에서 요르단 공주를 좋아해 '600만원이라는 큰돈을 들여 작업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 순식간에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많은 이슈를 몰고 온 바 있다.

당시 크라운제이는 요르단 공주와 잘 이어지지 못했던 이유가 "그녀가 자신을 호기심에 한 번 만나본 것 뿐"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드라마넷 '삼색녀토크쇼'에 출연한 크라운제이는 “당시 프로그램에서는 말을 하면 안 되었기 때문에 말하지 못했었는데...”라고 운을 띄운 뒤 "사실 알고보니 그녀는 동성애자였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요르단에서는 동성애가 사형 감이어서 가족들이 그녀를 미국으로 보낸 것이었다는 것.

삼색녀토크쇼 MC들이 “그녀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고백했군요”라고 말하자 크라운제이는 정정하며 “그녀가 아니고 그녀 밑에 있던 시녀가 말해줬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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