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무한도전팀 부르길 잘했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무한도전'팀 덕분에 시청률 재미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의하면 21일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시청률은 15.1%를 기록, 지난주 12.8%를 비롯해 10% 안팎을 서성이던 시청률을 깨고 15%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무한도전'팀 덕으로 이 날 출연한 6명의 '무한도전'팀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정형돈의 개그에 한 번이라도 크게 웃어본 적 있다' '이 중에서 꼭 빠져줬으면 하는 멤버가 있다'등 '무한도전'팀에 걸맞는 매우 살벌한 질문을 던지며 투표를 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유재석도 평소 '놀러와'에서 보여주던 모습보다는 '무한도전' MC다운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줘 보는 이의 폭소를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 추석특집 `놀러와`에 총출동
`무한도전` 멤버들이 21일 MBC 오락 프로그램 ‘놀러와’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특히 `놀러와`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이 김원희와 공동 진행을 맡고 있고 노홍철은 패널로 참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지금까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여성 게스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을 비롯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박명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만난 소감에 대해 “솔직히 아무 느낌이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촬영 내내 스타의식 없이 친절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서 그랬다”고 대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무한 이기주의 콘셉트가 `놀러와`에서도 변함없이 계속돼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의 "놀러와"에 출연한 무한도전팀…거침없이 서로 공격하기는 `여전`
이날 방송중 "솔직히 눌러주길 바래" 코너중 에서는 무한도전 멤버중 절대 사위삼고 싶지 않는 멤버를 선택하기도 했다.
비밀에 부친 이 황당한 투표. 평소 서로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하기로 소문난 이들의 결과는 그야말로 "거침없이"냉정했다.
설문결과, 정형돈이 2표, 박명수가 2표를 받았고 이 결과가 나오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은연 중에 자신이 누구를 선택하였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특히 하하는 정형돈을 보면서 "나는 내 딸이 재미있는 사람과 결혼해 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옆에있던 노홍철은 한술 더 떠 똑같이 정형돈 쪽을 바라보며 "난 지저분한 사람은 싫어한다"고 답했다.
한편, 유재석이 박명수를 바라보며 "사위는 나보다 어린 사람이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쳤고 정형돈은 "나보다 먼저 사위가 죽는 건 싫다"고 말해 거성 박명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형돈의 개그에 크게 웃어본 적 있다?"라는 질문도 추가로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거성'으로 불리는 박명수가 "무한도전이 아니었더라도 나는 성공할 수 있었다"라는 자신감이 넘치는 발언이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이 아니어도 떴을 것이다. 난 이미 호통명수로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어 샤라포바, 앙리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만난데 대해서도 "나도 이미 거성인데 직접 만났다고 크게 흥분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 중 절대 사위 삼고 싶지 않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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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끼리 절대 사위 삼고 싶지 않은 멤버는?
21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MBC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총출동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 방송의 '솔직히 눌러주길 바래' 코너에서 서로 사위로 삼고 싶지 않은 멤버를 냉정하게 지명했다.
비밀로 부친 투표에서 1등은 똑같이 2표씩을 받은 '안 웃기기로 유명한' 정형돈과 '제8의 전성기'를 선보이고 있는 '거성' 박명수가 차지했다.
하하는 정형돈을 보고 "나는 내 딸이 재미있는 사람과 결혼재 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박명수를 바라보며 "사위는 나보다 어린 사람이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무한도전이 아니었어도 나는 뜰 수 있었다. 난 이미 호통명수로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망언 파문(?)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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