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위법행위 2pm팬 분노 박재범 심각한 사생활문제
그룹 ‘2PM’ 전 멤버 재범(23)의 영구제명 사유인 ‘심각한 사생활 문제’는 위법 행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재범을 제외한 2PM의 멤버 6명은 27일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팬들과 청문회 분위기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2PM 멤버들은 “재범의 행동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으며, 그룹 일원으로 수용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재범이 한 일이 사실인가 의심될 정도로 충격이었다”며 “(2PM 멤버로)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박재범군이 본사 소속 연예인으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그와의 연예인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유는 “박재범군 본인의 사생활 문제”이며 “작년 9월 팀 탈퇴시의 문제보다도 훨씬 더 안 좋고, 또 사회적으로도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라고만 밝혔다. 그러자 재범 관련 심각한 사생활의 정체를 둘러싸고 온갖 루머가 나돌았다. 최근 팀을 자퇴한 ‘원더걸스’ 선미(18)와의 염문설 등으로 소문은 확산, 재가공됐다.
우영(21)은 “우리 입에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답변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상관없다. 우리도 어쩔 수 없다”고 대답했다. 또 “예를 들어서 혹시나 법적으로 잘못을 했다, 근데 재범 형이 돌아왔고, 잘못을 했다. 근데 2PM으로 활동할 수 있을까. 법적으로 잘못을 했는데?”라며 위법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우리는 그를 용서할 지 몰라도 사회가 그를 용서 못할 수 있지 않느냐.”
택연(22) 역시 “우리들은 재범이 형 좋은 형이라고 생각하지만, 재범이 형이 한 일은 부적합하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한 것”이라며 “재범이 형이 한 일이 너무 크니까, 사실 우리는 그 얘기 들었을 때부터 (영구제명을) 거의 동의하고 있었다. 결정한 것이 3일 뒤였을 뿐”이라고 못박았다.
찬성(20)은 극단적인 가정을 하기도 했다. “정말 친하고 가족 같은 형이 사고를 쳤다고 가정했을 때, 도덕성에 대해 함부로 비난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도둑한테도 진짜 친한 친구는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어 “여전히 보고 싶고, 좋은 형”이라고 강조했다.
준호(20)는 “그 일을 알고 재범이 형이 잠시 동안 미웠다. 그렇게 다 돌아오게 길을 만들었는데…”라고 원망하기도 했다. “그 일을 누군가 알게 되거나 여러분이 알게 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재범이형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 얘길 할 수가 없다”는 판단이다.
2PM 멤버들은 재범이 저질렀다는 심각한 사생활 문제를 지난달 3일 통보받았다. 그리고 사흘 뒤인 6일 영구 제명에 모두 동의했다.
2PM 리더였던 재범은 한국 비하 발언으로 시비가 일면서 지난해 9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복귀도 점쳐졌지만, 결국 그보다 큰 사생활 문제 탓에 JYP에게서 버림받았다.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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