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앤디 美 영주권포기 현역입대 남자답다!

신화의 앤디가 미국 영주권 포기 이후 당당하게 현역 군입대한다.

앤디는 1월 1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2년간 군복무 한다. 앤디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화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에릭은 2008년 10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김동완이 11월 입소로 그 뒤를 따랐다. 두 사람은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퇴고한 뒤 현재 공익근무 중이다. 이들은 2010년 말 소집해제된다.

전진은 2009년 10월 22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은 전진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신혜성은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앤디까지 입대하고 나면 신화 멤버 중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로는 이민우만 남는다.

이민우는 당초 1월 16, 17일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교통사고로 목, 허리 등에 염좌상을 입었고 뇌진탕 증세까지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치 3주 판정을 받은 이민우는 결국 공연을 연기하고 치료 중이다.

지금까지 신화 멤버 중 현역 입대로는 앤디가 유일하다. 결국 10~20대 가요계를 화려하게 주름잡던 신화는 20대 후반~30대 초반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다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입대 전 "병역의무가 끝나면 함께 콘서트를 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팬들이 여섯 남자와 만날 날도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