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신정환 성교육자료 때문에 따귀 50대 맞아

방송인 신정환이 어린 시절 학창시절 굴욕담을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될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한 신정환은 “초등학교 시절 호기심 때문에 주말에 몰래 학교 담을 넘은 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신정환은 “성교육자료실로 숨어들어가 남,녀 마네킹에 도장을 찍어놓기도 하고 남,녀 신체 그림을 들춰보기도 했으며 성교육 동영상을 찾아보기도 했다”고 유달리 조숙했던 초등학교 시기의 모습을 고백했다.

이어 “그러던 중 당직 근무를 하시던 교감 선생님께 들켰고 따귀 50대를 맞고 몽롱한 상태로 집에 돌아갔다”며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주목을 끌었다.

신정환의 과거 에피소드는 7일 밤 11시 15분에 KBS 2TV `달콤한 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