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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가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올린 '시체놀이' 사진(출처=배두나 미니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배두나가 '시체놀이' 사진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배두나는 지난 26일 밤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삼청동'이란 제목의 게시물에서 "추억놀이를 함께한 친구와 기념 시체놀이를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배두나 시체놀이'라는 제목으로 삽시간에 팬들에 의해 인터넷 상에 유포되며 화제가 됐다.

'시체놀이'란 골목길 등에서 시체처럼 누워있는 모습을 찍어 사람들을 놀래키는 놀이로 한때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배두나의 시체놀이 사진을 본 팬들은 미니홈페이지 게시판에 "너무 깜직하다"내지 "연예인이 저런 놀이를 하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8년 CF모델로 데뷔한 배두나는 그동안 '플란다스의 개', '괴물' 등의 영화와 지난해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에 출연했다.

사진 마니아로 알려진 배두나는 사진 관련 서적을 낼 정도로 사진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