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백상 수상소감 화제 “이혼 후 까불까불 살려고 했는데…”
세상다반사2010. 3. 30. 02:21
배우 고현정이 지난 3월 26일 있었던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 시상식 TV부문 대상에서 밝힌 이색 수상 소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백상예술대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TV부문에서 '선덕여왕'으로 대상을 수상한 "대상까지 기대를 못했다"며 "이혼 후에 조금 까불까불 하게 살려고 했는데 다시 진지해야 할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지난 2003년 이혼한 뒤 2004년 SBS 드라마 '봄날'로 연예계 복귀해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현정은 수상의 영광에 대해 "미실한테 고맙다"며 "다 내 거니라!"고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 버전의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현정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과 함께 각각 TV, 영화 부문에서 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이사 연봉 (0) | 2010.03.30 |
---|---|
유리 탐나는 엉덩이 탐엉으로 등극 (0) | 2010.03.30 |
서현 개념시구로 야구장 접수~ (0) | 2010.03.30 |
현빈-송혜교 결별설 진실은? (0) | 2010.03.30 |
하시은 맥심화보 (0) | 2010.03.30 |
가인 몽골 여행 애마부인되다! (0) | 2010.03.30 |
황정부 죽음 (0) | 2010.03.30 |
최진실, 최진영 남매 잃은 아버지 최국현 (0) | 2010.03.30 |
천안함 함미 일부에 산소 주입 (0) | 2010.03.30 |
최진영 유서 남기지 않은듯.. (0) | 201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