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최근 SBS E!TV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김경민이 한의원에서 ‘전광증’이란 판정을 받았다.

김경민은 연말을 맞아 부부의 건강을 위해 아내 이인휘와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각종 검사를 받던 도중 뇌파검사를 받으며 그 과정에서 ‘전광증’이라는 정신질환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전광증’은 정신질환 중 하나로 전두엽과 측두엽에 문제가 있어 항시 흥분하게 되고 속되게 말해 “날뛰게 된다”고도 하는 뇌의 오류 증상을 말하는데 김경민이 이런 문제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 와중에도 김경민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 병이 생긴 건 결혼 후부터 생겼을 거예요!”, “결혼 후 풀 데가 없어서 병이 생겼다”라는 발언을 하는 등 오히려 당연한 결과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개그맨 김경민의 건강진단 결과는 SBS E!TV를 통해 12월22일 화요일 밤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