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영국에서 1m 길이, 100년 살은 괴물가재 잡혀

영국에서 약 100년 정도의 세월을 산 바다가재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간) 시먼 샤프(42) 씨가 영국 남서부 데번 부근의 바닷가에서 그물을 이용해 엄청난 크기의 바다가재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샤프 씨는 부인과 함께 이 가재를 잡았으며, 전체 길이는 3피트(91cm), 집게발의 길이는 14인치(35cm), 그 발의 너비는 약 8인치(20cm)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먼 씨는 가재의 사진을 찍은 후 가재를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전해졌다.

통상, 자이언트 랍스터로 불리는 이 슈퍼가재는 너무 나이가 많아 식용으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