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숙소사건 때문에 소녀시대 리더 은퇴에 결정적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리더자리에서 물러났다.SBS ‘강심장’녹화에 참여한 태연은 “방송에서 한 번도 한 적 없는 이야기다”라며 “소녀시대 리더에서 은퇴했다”고 폭로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아홉 멤버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 역할이 쉬운 게 아니더라”며 “사실 최근에 숙소에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태연은 그동안 소녀시대의 리더로서 겪었던 갖가지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15일 방송예정이며, 태연 외 소녀시대 효연, 서현, 싸이, 김장훈, 은지원, 허이재 원기준, 신봉선, 이은결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