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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최신예 보병전투 장갑차 K-21

한국 최신예 보병 장갑차 사진

한국군 최신예 보병전투 장갑차 K-21

예산삭감의 문제로 1년 늦게 양산되는 KNIFV XK21 차기보병전투장갑차입니다. 원래는 올해 2007년부터 양산되어야 하지만.. 국회에서 양산댓수 조정을 문제로 전원 예산삭감이 됨으로서 08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것입니다.

현재 900여대 양산이 계획되어 있지만.. 육군에서는 1000여대 이상의 수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계화보병사단의 수요증가 등에 따른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원
형식명칭: K21
차종: IFV
전투중량: 25t
승조원: 12명(승차조 3 하차조 9명)
최대수용인원(하차조 탑승실):9여명
전장: 6.9m
전폭: 3.4m
전고: 2.6m
엔진출력: 740hp(톤당 27hp/t 확보)(D2840LXE 디젤엔진)
최고속력: 70km/h
항속거리: 500km
무장: 70구경 40mm 기관포 X1(200발)
2기 대전차 발사기 X1
7.62mm 기관총 X1

방어력
한국군 XK21은 가상적을 BMP3로 상정하고 가혹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했습니다. BMP3를 주적으로 삼은 이유는 BMP3가 최고의 보병전투차이자. 통일이후 중국이나 러시아가 대량보유하게될 IFV이기 때문입니다. 그때문에 현재 공개된 방어력은 전면에 30mm 러시아 2A72에서 발사되는 APDS(1000m 에서 관통력 50mm 관통)에 대한 방호력을 지니며 측면은 14.5mm(AP탄 기준 1000m 에서 25mm 관통)에 대한 방호력을 갖습니다. 상부의 경우 10m 상부에서 폭발하는 152mm자주포탄 파편에 대한 방어력을 갖고있습니다.

기본 방어력이 이수준이며 PIP계획에 따른 능동반응장갑을 전면과 측면에 부착할경우 대전차미사일 방호력과 더불어서 도하시 포격에 대한 방호를 갖을것으로 추측됩니다. PIP 계획에는 능동반응장갑만 있는것이 아니라 현재 XK2 MBT에 적용된 하드 킬(Hard-Kill)형의 능동방어시스템도 운용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XK21의 장갑은 -복합적층구조장갑-의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공격력
한국군의 XK21은 70구경 40mm 기관포를 탑재하며 포탄으로는 APFSDS탄과 복합기능탄을 운용합니다.

40mm APFSDS탄의 경우 대략 160~220mm급의 관통력을 지닐 예정입니다. 이유는 CV90에서의 40mm 기관포탄의 철갑탄의 수준이 160~180mm급 수준이며 한국의 APFSDS탄의 경우 셀프-샤프닝 기술을 적용하여 관통력을 향상시켰기 때문에 대략 최소 190mm 최대 220mm급의 관통력을 지닐 것으로 보입니다.

복합기능탄의 경우 다기능 신관을 적용하여 근접/시한/충격/자폭모드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 신관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신호를 입력해야 하므로 XK21의 40mm탄 약실에는 -전자기식 신호장입기-가 장착되어 관련정보를 입력시키게 됩니다.

그외 대전차미사일의 경우 3세대급이상 대전차미사일이 현재 독자적으로 개발 중이며 2012년 이후 개발완료 되어서 2014년 정도에 배치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스파이크 중거리 대전차미사일급 수준이며 관통력은 대략 1000mm급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사격통제시스템(FCS)
40mm 기관포는 4000m의 유효 사정거리를 갖고 있습니다.사격통제장치 역시 3세대급 MBT수준으로서 정확한 적아식별과 장거리 사격에 대비한 -수화식 적아식별시스템-과 탐지거리 6000m 인식거리 3000 m의 -포수조준경(IGPS)-와 차장조준경(ICPS)-를 갖춥니다.

포수조준경(IGPS)
-3세대 초점면 배열형-의 열영상장비와 1.54um대역의 라만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구성됩니다. 3세대 초면점 배열형 열영상장치는 3~5um대역과 함께 320X240 배열의 열상 검출기를 가지는 데 본 시스템은 최대 6000m급의 탐지 거리와 3000m의 인지 거리를 갖는다. 5000m급의 유효 사정거리 측정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차장조준경(ICPS)
차장용 역시 3~5um 대역의 동일한 열영상 장비와 라만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갖춥니다. 포수조준경이 파괴되어도 차장용 조준경으로 사격지속이 가능하며 거의 동등한 수준의 사격능력을 갖춥니다.

차장용의 목적은 대지/대공목표를 탐지하는 것이고 당연히 -오버라이드- 기능을 갖추어 탐색한 대공/대지 목표물을 쫓으며 정보를 포수에게 전달합니다.

또한 BMS(전장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전장상황을 각 단차가 파악할수 있게 합니다.

보병용으로 필요한 전투
CCD 카메라 및 내부 15인치 디스플레이로 된 보병 조종판이 존재합니다. 하차조에 있는 병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장정보를 제공합니다.

기동성
중량 25t에 엔진 740hp을 운용하며 톤당 27hp/t을 운용합니다.
D2840LXE 디젤엔진으로 10개의 실린더를 갖춘 수냉식 v형 엔진입니다. 터보과급과 급기냉각식을 사용해서 최고출력 740hp를 자랑하며 일부 개량시 840hp 출력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ISU(암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
반 능동 제어식의 현수장치를 탑재합니다.그 효과는 유기압 완충시스템을 이용해 차체에 가해지는 진동과 충격을 크게 줄이게 되어서 체력하락을 막고 승차감을 줄수 있는 물건입니다.

도하장치
원래 XK21에는 BMP3가 자랑하는 도하능력인 워터제트 시스템을 장착하려했으나 기술문제와 노하우 문제 그리고 워터제트장착에 따른 공간등의 문제로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튜브식 부양장치를 이용한 자체도하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커드 양쪽에 설치된 부양장치는 소형 에어펌프로 자체적으로 공기를 주입하여 도하능력을 갖추며 평균 4~6km/h의 속도로 도하하며 최대 10km/h까지 수상도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플렉시블(Flexible) 탱크
XK21의 연료탱크는 하드형이 아닌 소프트형의 연료탱크입니다. 충돌저항성을 갖는 소프트형 연료탱크로서 자기밀폐성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피탄시 연료누출 최소화나 전폭이나 충격시의 폭발등을 방지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PIP계획
XK21의 사업은 이것으로 종료되는것이 아니라 PIP계획이 존재합니다. 즉 업그레이드 계획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활성 능동반응장갑과 더불어서 하드-킬형 능동방어시스템이 갖추어질 전만이라고 합니다.

비활성 능동반응장갑이 장착된다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도하시에 포병공격에 방호력을 갖출뿐더러 대전차미사일과 HEAT탄에 대한 방호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능동방어시스템의 존재는 적극적인 대전차 방호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08년부터 XK21(KNIFV)는 기계화보병사단에 배치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계획은 900여대가 배치될 것입니다. 하지만.. 군에서는 보유수를 늘리고 싶어하기 때문에 1000여대 이상의 숫자가 배치되어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 현용 보병전투차중 KNIFV를 능가할 수 있는 보병전투차는 아마 독일의 PUMA정도입니다. 최소 2015년까지 최강의 보병전투차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글참고: 2007 한국군 연감/ 밀리터리 리뷰 05년 7월호

사진은 비밀의 당나귀님이 올려주신 사진들로 6월 29일 안흥사격시험장에서 시범을 보이는 K-2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