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레이싱 모델이 부족했던걸까.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임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레이싱 모델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레이싱모델은 모주리. 현재 중국에서 톱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예쁘장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많은 남성팬들을 몰고 다녔다.

하지만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광저우 모터쇼에서는 불룩한 배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임신한게 아니냐"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모주리가 임신설에 휘말리게 된 것은 한 네티즌이 상하이 모터쇼와 광저우 모터쇼 사진을 비교해서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네티즌은 "불과 6개월만에 저렇게 배가 나올 수 있느냐"며 "임신한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갑자기 살이 찐 것일 수도 있다"고 반박했지만 대다수 중국 네티즌들은 모주리의 임신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