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테이 매니저 사망 자신의 차에서 사망 가스 질식 자살 추정

지난 14일 오전 9시께 가수 테이(27)의 매니저 박모(35)씨가 인천의 모 초등학교 부근에 세워둔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테이의 매니저 박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시 차량에는 유독가스가 남아있었고,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가스 질식에 따른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박씨가 죽기 전 지인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았다.

한편 숨진 박씨는 소속사 대표인 친형의 회사에서 매니저로 재직했으며 테이, 타이푼 등의 음반 기획 및 매니지먼트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