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가수 출신 연기자 황정음이 최근 3개월간 CF 계약금으로 23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CF 퀸'으로 등극했다.

황정음은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거침없는 연기와 돋보이는 패션 등으로 인기몰이를 해 CF제의가 쏟아졌다. 이로써 황정음은 현재까지 세븐몽키스커피, 막걸리, 치킨에 의류 브랜드 CF계약을 체결하며 광고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황정음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인기에 힘입어 CF 출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음료, 패션, 카드 등 거의 모든 분야의 CF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최근 3개월간 CF로 23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며 "황정음이 기존 김태희가 하던 옥수수 수염차 CF 모델로 발탁됐다. 모델료도 5억 원 이상을 받고 있어 국내 톱스타 대열에 올라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회복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