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하리수, 트랜스젠더들과 "누드찍어"…사진은 미성년자 관람불가 19금

트랜스젠더가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트렌스젠더 연예인1호인 하리수와 동료 트렌스젠더들이  사진 전시전 ‘MIX TRANS FORM’이 갖었다.

사진전문 갤러리 카페 ‘포토텔링’에서 이달 17일~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클럽 공연과 모델을 직업으로 하는 트랜스젠더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하리수가 동료 트랜스젠더들은  아름다운 모습을 과시해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아직도 사회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곳에서 수많은 트랜스젠더들은 성과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살고 있는 실정이다.이태원 등지의 업소에서 극악한 조건에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회적 약자들이었었던 이들이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세상에 자신들을 알리고 있었다”며 “이 사진들은 클럽 공연과 모델을 직업으로 하는 트랜스젠더들의 사진들이다.이번 작업은 소소한 일상과 그들의 커뮤니티를 보여주는 것보다 그들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느끼는 무대에서의 퍼포먼스와 모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담아 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상반신과 전신 누드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