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소녀시대 9명 중 불편했던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효연은 데뷔 초 동갑인 태연이와 잘 맞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효연은 태연과 함께 식사를 할 때도 너무 불편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말을 들은 태연 역시 자신도 그랬다고 맞장구쳤다고 한다.

태연은 라디오에서도 효연이와 제일 어색하다고 공개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래도 지금은 제일 죽이 잘 맞는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효연과 태연의 관계 못지않게 불편했던 사이가 있었으니, 바로 티파니와 서현, 티파니는 서현이가 굉장히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다고 방송 최초로 고백해 멤버들은 물론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데뷔 초, 티파니는 바른 생활로 유명한 막내 서현이와 함께 방을 쓰게 되자, 언니로서 서현이에게 더 바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고 한다.

이어 올바르고 순수한 서현이가 자신으로 인해 혹시나 때가 묻을까 일부러 서현을 피해서 늦게 들어 온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서 잠깐! 항간의 ‘왕따설’로 마음고생을 했던 티파니, ‘왕따설’의 진상부터 소녀시대의 남다른 팀워크까지 하나하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