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파니 “아들 일부러 숨기려 한 것 아냐” 심경 고백
![](http://l.yimg.com/go/news/picture/2010/e7/20100421/20100421073730427e7_075357_0.jpg)
최근 이혼 전 출산한 4살짜리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싱글맘 이파니(25)가 심경을 고백했다.
4월 20일 방송된 tvN ‘E NEWS-비하인드스타’에서 이파니가 싱글맘으로서의 심경을 밝혔다. 이파니는 이날 출산 2개월 만에 섹시화보를 찍은 사연도 공개했다.
이파니는 우선 아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일부러 숨기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며 “내가 당당하게 밝히고 싶어 좀 기다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파니는 “현재 내 위치가 애매하다”며 “모델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고 뭔가 엉성한 사람인데 하루 빨리 자리잡아 멋진 여자이자 엄마로 당당히 서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 말을 증명하듯 최근 이파니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통해 연극 배우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파니는 이혼 후 생활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파니는 “아들이 두살 때 이혼을 결심했고 양육권은 내게 있다”며 “아들의 아버지이기에 원한다면 언제든 아들을 만나게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파니는 “엄마로서 아들에게 한 가정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다.
최근 코스프레 콘셉트의 섹시 사진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 이파니는 아들을 낳고 두달 만에 섹시화보를 촬영한 사연도 공개했다. 이파니는 지난 4년간 매년 화보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파니는 “임신했을 때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면 살이 그대로 찐다”며 “출산 후 4개월 안에 살을 빼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고”고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과거 출산 후 많이 먹지 않고 사골국, 미역국 국물만 먹으면서 모유수유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젊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당시 이파니는 임신으로 인해 70kg에 가까워진 몸을 46kg까지 걈량하는데 성공했다.
이파니는 “이왕 이렇게 밝혀진 것, 이제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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