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겸 연기자 A양, 전 소속사 대표 성폭행 혐의로 고소
세상다반사2010. 2. 25. 09:33
트로트 가수 겸 연기자 A양(29)이 전 소속사 대표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백종우)는 A가 주정 및 탄산가스 제조업체 M사의 대표이사 B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B는 2000년대 초반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는 고소장에서 "B가 운영하던 기획사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할 당시 B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는 2005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재연배우 등으로 활동했다. B는 중견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지방에 본사를 둔 M사와 S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력가다.
검찰은 최근 A를 불러 고소 경위 등을 조사했으며, 조만간 B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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