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택연·윤아, '커플반지 스캔들' 해명

`패밀리가 떴다2`에 새롭게 패밀리로 합류한 2PM 택연(22)과 소녀시대 윤아(20)가 스캔들을 해명했다.

택연은 윤아를 데리고 패밀리와의 첫 만남을 위해 미사리로 향하던 중 차 안에서 급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해 불거졌던 스캔들에 대해 한 마디 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스캔들에 걱정에 휩싸인 얼굴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해 MBC `가요대제전`에서 `연인` 분위기를 연출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며 의심을 했다. 또 두 사람이 끼고 있는 반지가 커플링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특히 윤아는 자신의 친언니까지 자신을 의심한다며 언니가 "나한테 거짓말하고 정말 사귀는 거 아니냐"며 "나한테는 솔직히 얘기하라고 말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두 사람은 커플링으로 오해받은 반지를 카메라에 들이대며 윤아는 "멤버들과 맞춘 반지에요!", 택연은 "부모님이 사주신 반지에요, 그냥 금이에요!"라며 네티즌들을 혼란케 했던 스캔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촬영지인 곰배령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윤아는 택연과 떨어져 뒷 자리에 앉겠다며 `스캔들 노이로제`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