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 왕롱 한국서 성형 중국에서 첫공개
"한국서 성형하는 조건으로 美음반사와 계약 성형했다"
중국어권의 여성 톱가수가 한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첫 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중국 베이징 출신의 여성 톱가수 왕롱(王蓉). 왕롱은 중국어권에서 `워 부스 황롱(我不是黃蓉.난 황롱이 아니야)`이라는 히트곡으로 널리 알려진 인기 가수다.
왕롱은 최근 더욱 예뻐지고 작아진 얼굴로 집중적인 취재 공세를 받자 한국에서 성형 수술한 사실을 과감히 인정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이 4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왕롱은 중국연예계에서 한국서의 성형사실을 공개한 최초의 중국의 톱스타라는 게 언론의 관심을 받는 주된 이유다.
많은 중국의 신인급 연예인들이 한국서 성형수술을 받고 스타로서의 도약을 꿈꾸는 일은 적지 않은 일로 여겨져왔지만 잘 알려진 스타가 공개적으로 이를 인정한 일은 첫 사례라는 것.
중국언론들이 그동안 한국의 선진적 성형기술에 대해 자주 언급하면서 한류스타들의 이미지를 깎으려는 데 집착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왕롱의 발언은 눈길을 모을만 하다.
4일 중국 신화망 등에 따르면, 왕롱은 지난 11월 "가수로서의 소양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이라며 한국에 다녀 오겠다고 말하고 공항을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그 뒤 성형의혹이 제기되자, 한국에서의 성형 수술 사실을 곧바로 인정했다는 것.
왕롱은 2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한국에서의 성형은 미국 모음반사와의 계약에 따른 결정이다"고 밝히면서 "중국 내외의 많은 스타들이 이런 저런 성형을 하고 있다. 나는 인정을 하는 용기가 있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왕롱은 4일 경화시보 및 마리끌레르 최근호와 인터뷰서도 한국서의 성형사실을 공개하면서 "몇시간의 전신마취가 필요하지만 아무런 아픔이 없었다" "무대서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성형을 했다"고 밝혔으며, 성형 전 후 자신의 사진을 제공하는 과감성도 보인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그녀가 지난달 28일 성형을 마치고 베이징 공항 입국했을 때 "외모가 크게 변해 알아보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경찰이 왕롱을 조사한 바가 있었다고 `경화시보`는 덧붙여 전했다.
[사진 = 왕롱, 중광망(맨위). 왕롱 성형전후,(사진출처 = 경화시보,왕롱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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