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각국의 공항마다 테러리스트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알몸투시기(바디 스캐
너)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하면 알몸투시기가 된다는 동영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화제의 영상은 애플앱을 통해 '누드잇(Nude it)'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후, 자신의 아이폰에 설치하면 1.6m 이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올누드로 등장한다는 것.


이와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누드잇을 설치한) 절대 모르는 사람을 향하면 안된다"는 주의문구와 함께 샘플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포커게임을 하고 있는 두명의 남자가 등장하며 문 앞에 서 있는 한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이어, 아이폰을 들고 사람을 향해 비추자, 놀랄만하게도 모두 나체로 바뀌게 된다.


△ 아이폰으로 알몸투시가 된다는 애플리케이션 홍보 동영상 - ⓒ유튜브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해 본 유저들은 금방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미리
프로그래밍된 알몸을 저장해 두었다가 아이폰으로 사람이 촬영되면 프로그램에 저장되있던 알몸이미지를 임의적으로 붙이는 방법일 뿐, 실제 알몸투시는 할수 없다는 것을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