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서지영과 결별 내가 부족해서.. 일본 롯본기 빌딩은..
류시원 "서지영과 결별 후 힘들었다
배우 류시원이 과거 여자친구였던 서지영과 헤어진 후 힘들었던 심정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 류시원은 "열애 당시 사실을 공개한 것에 후회하지는 않았느냐'라는 MC의 질문에 "예전에 공개한 적 있다.
물론 후회하지 않는다.진지하게 만났지만 내가 부족한 부분도 많았고 힘들었던 점도 있었다"며 고백했다.
또한 데뷔 이후 15년 동안 영화를 한편도 찍지 못했다면서 "영화를 꼭 한번 하고 싶다"고 밝혔다.류시원은 윤석호 PD와의 각별한 인연도 공개하며 '겨울연가'의 캐스팅 제의를 받은 비화도 밝혀 화제가 됐다.
류시원은 아울러 5년전부터 일본에 건너가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코리아 프린스'로 한류스타의 중심에 서있는 모습을 들려줬다.
한편, 자신이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오해'라면서 일본 롯본기에 있는 'KPR'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딴 건물도 일본 소속사측에서 제공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류시원 日 롯본기 빌딩 건물, 내 소유 아냐
배우 류시원이 일본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 도사 크리스마스 특집'에 올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 롯본기 중심가에 있는 빌딩 KPR은 내 소유가 아니다. 일본 소속사에서 마케팅을 위해 세워준 건물"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홍보용 건물일 뿐이다. 일본 회사 소유다. KPR은 코리안 프린스 류시원이라는 뜻이다. 일본에서 해외 스타의 이름으로 된 빌딩은 KPR이 최초다. 나를 믿고 투자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가 재일 교포다. 대표는 나에게 '한류배우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재일교포를 떳떳하게 드러내기 힘들었는데 한류배우들 덕분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고, 재일교포가 설 자리가 넓어졌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한류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류 거품론'에 대해 "어떤 부분에서는 위기가 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배용준, 이병헌, 최지우 등은 타지에서 누구보다 힘을 합쳐야 하는데 회사가 다르고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류의 힘이 약해지기도 한다.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힘을 합해야 한다. 한류는 계속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시원은 이날 한류스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 활동, 절친 김원준과 함께한 학창시절 에피소드, 연예계 데뷔 당시의 숨겨진 비화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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